[김대호의 경제읽기] 당정, 7조원대 4차 추경안 합의…맞춤형 집중지원<br /><br /><br />정부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최종 선별 지급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오는 30일 시작되는 추석 연휴 이전에 지급을 마치겠다고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선별지원 대상과 예상 효과,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공정위가 네이버에게 1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.<br /><br />부동산 정보 서비스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이유였는데요.<br /><br />보다 자세한 이야기 에서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안녕하십니까.<br /><br /> 정부와 여당이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선별지원하기로 했습니다. 최근 소득이 급감한 고용 취약계층이 대상이 될 예정이라던데 구체적으로 어디에 어떻게 지원될 계획인가요?<br /><br /> 1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됐던 5월과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앞둔 지금의 경제 상황, 어떤 차이가 있다 할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2차 재난지원금이 선별적으로 지급되면 최대 20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. 1차와 비교했을 때 지급효과, 어떨거라 전망하시나요? 내수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여파도 심화되고 있는데 내수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7조 원 규모의 4차 추경이 편성될 전망인데요. 이번 추경은 전액 국채를 발행해 나랏빚으로 충당하게 되는만큼 나라빚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. 재정건전성 입증이 관건이 될 듯한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?<br /><br /> 공정위가 네이버에게 과징금 10억원을 부과했습니다. 경쟁사의 시장 진입을 막기 위해 협력업체에 압력을 가했다는 이유였는데요. 구체적으로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?<br /><br /> 부동산 매물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것을 공정위는 '시장진입 방해'로, 네이버는 '무임승차'로 해석한 차이가 문제의 원인이 된 듯 한데요. 경제적 관점에서 부동산 확인매물의 성격을 어떻게 봐야할까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